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노 요츠바 (문단 편집) === 행적 === 초반에는 이치카와 함께 협력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애초에 초반은 요츠바 말고는 후타로에게 협력하는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 초창기에는 이치카도 후타로를 도왔지만 [[배우|아르바이트]]때문에 도움은 커녕, 오히려 민폐가 되었다.]요츠바의 협력은 후타로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요츠바는 갈수록 공부는 안하고 운동부를 위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갈수록 미쿠를 시작으로 이치카와 이츠키, 니노 순으로 과외에 협조적이게 대하였다. 마지막인 니노까지 협조적이게 나올 때까지 요츠바는 농구부, 후에는 육상부를 돕기만 했다.] 특히 일곱 개의 이별 편에서는 후타로가 니노와 이츠키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도 운동부를 도와줬다. 본인이 운동부 소속이었으면 뭐라 할 수 없다만, 문제는 '''요츠바는 어디까지나 도우미'''였다. 이 말은 즉슨, 요츠바 입장에서는 운동부를 우선순위로 놓을 여지가 딱히 없었던 것. 그리고 그전에는 후타로에게 운동부 활동을 쉬겠다고 말까지 해놓았던 상태였다(...). 요츠바 특유의 남을 도와주려는 성격이, 역으로 이쪽 저쪽 애매한 포지션이 되게 만들었고, 이는 후타로를 곤란한 상황으로 몰았다.[* 3학년 진급후 같은 반이 되었을 때, 자기멋대로 후타로를 반장으로 시켜버렸다. 같은반 학생들도 의외라며 수군거리고 후타로 본인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도...] 또한 호수에서 이츠키에게 레나 역할을 시키는 장면은 [[나카노 이츠키|이츠키]]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면모가 들어가 있으며, 후타로가 호수에 빠지는 것을 보고 있었음에도 [[방관|그저 쳐다보고만 있었다]]. 56화에서 후타로에게는 예전 고등학교 시험에서 [[낙제]]를 했고, 추가 시험 찬스 때 다 같이 공부해서 재기를 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요츠바는 운동부의 도우미 노릇만 했고, [[나카노 미쿠|미쿠]]의 공부를 도와 주겠다는 말을 [[거만|똑같이]] [[건방|취급하지 말라]]며 차갑게 거부했었다. 이렇게 도우미에 집착하고 자매들을 무시하는 태도가 '''자매들보다 우월해지고 싶은 욕망'''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 이 때가 다른 자매들과 달라지고 싶다는 욕망의 사춘기라서 더욱 못 돼 보였다.] 이 탓에 '거짓말쟁이', '이기주의자'라며 까였다. 수학여행 편에서는 의도치 않게 후타로 앞에서 미쿠의 속마음을 당당히 밝혀서 미쿠가 후타로를 좋아하는 것을 일부러 퍼트려, 이치카와 니노의 말다툼에 멱살까지 잡는 몸싸움까지 가게 만들어 놓고 사과는 커녕 뒤에서 방관하고 있었다. 물론 당시 후타로가 그 자리에 없다가 갑자기 등장한거라 요츠바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사고였고, 후타로도 미쿠의 호감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지라 모르는 척 넘어가주려고 했다. 그러나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갑자기 앞서나간 요츠바의 경솔한 행동이 문제였던 건 맞다.[* 사실 좀 더 파고들면 주변 인물들 죄다 연애적 면에선 경솔하긴 하다...후타로와 요츠바의 사귄다는 의혹에서는 요츠바가 후타로에게 누구 관심 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면서 '''미쿠는 어때요?'''라고 묻는다. 이땐 그냥 장난치듯 말한거지만.][* 그 전에는 후타로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자 이츠키에게 학급위원을 대신해달라고 --야끼소바 빵을 뇌물로 바치며...-- 애원했는데 애초에 후타로와 둘이 학급위원이 된 것은 후타로의 의사를 무시하고 진행시킨 요츠바다.][* 자기 의견은 무시당하고 억지로 학급위원이 된 후타로와 같은 학급위원인 위치에서 같이 다닌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이 일은 그저 뜬소문에 불과하다. 게다가 사건을 무시하거나 제지하는 등의 다른 방법이 있었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방법을 선택했다. 여기서 요츠바 특유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엄연히 보면 이치카 비판의 이치카가 미쿠로 변장해서 후타로에게 "이치카는 후타로를 좋아해 난 응원할께"의 하위호환 격. 아무리 자매라지만 타인의 연심을 경솔히 말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수학여행 편 내내 지나치게 미쿠를 [[편애]]하는 모습이 빈번해 독자들에게 '이기주의자', '오지랖퍼'라며 까였다.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으로 갈수록 그 정도가 더욱 심해져 갔다. 특히 "다 같이 미쿠를 서포트하자"라는 대사는 미쿠를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대사였기 때문에 '''역대급으로''' 까였다. 심지어 요츠바는 [[나카노 이치카|이치카]]가 후타로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음에도, 미쿠를 대놓고 푸쉬한 것. 굳이 변호하자면, 미쿠의 멘탈이 무너지는데 본인의 실수가 일정부분 작용[* 수학여행 때, 이치카와 요츠바가 단둘이 이야기할 당시 이치카의 고삐를 풀게 한 요츠바의 말이 화근이었다. 요츠바 왈 "이치카만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어...!"]했으므로, 요츠바가 죄책감이 들었을수 있다. 요츠바에게 가장 먼저 후타로 관련해서 도움을 청한 것도 미쿠였고, 이치카는 치졸한 방법을 사용하려 했으므로, 비교적 미쿠 편을 들어줄 여지는 있다. 그 선을 한참 넘어서 문제가 된 것이지만.[* 여기서 모순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렇게 이치카와 니노의 충돌, 미쿠의 패닉, 혼란스러운 후타로에게 [[반성]]이나 [[사과]]의 태도는 없을 뿐더러, 자신이 후타로에게 [[배신|종키스를 했다]].] 나와 자매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비판 여론이 더 증가했다. 수학여행 편에서는 미쿠만을 편애하는 연출로 대차게 까였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설정오류를 포함한 이상한 감정선을 가진 아이'''로 묘사되어 크게 까였다. 후타로가 이치카를 자기로 알아보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장면이 문제로 시사되는데, 이치카의 잘못이 있다곤 하지만, 순전히 요츠바가 대화로 풀었으면 되는 부분을 잘못된 오해와 연출로 어긋나게 되었다. 과거편에 나온 요츠바의 대우가 심각하게 안 좋았는데, 어린 요츠바가 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행동은 '단순히 사춘기 청소년이 할 법한 생각'인데도 그걸 지나칠 정도로 '''부정적'''이게 묘사해놨다. 분명히 과거편에는 [[사춘기|남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은 요츠바의 욕구]]를 표현한 것인데, 문제는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나친 임팩트'로 인해 다른 자매들을 무시하는 비뚤어진 우월감으로 표현되었다. 한편 어머니 앞에서 자신은 능력적으로 앞서고 있으니 다른 자매들과 같이 보지 말라고 요구하는 장면도 연출 미스에, 설정 오류라는 평을 받는다. 부모에게 자신이 다른 형제자매보다 더 가치있음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는 누구나 있고, 그 나잇대에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이상한 것은 전혀 아니다.[* 더군다나 '쌍둥이'라는 울타리에 더불어, 어머니인 레나가 항상 다섯 쌍둥이인 것을 강조했기 때문에 더욱 크게 부각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 표현 방법이 불필요하게 '''다크'''했다는 것. 음침한 낯빛에 죽은 눈빛, 다소 떨리는 느낌을 주는 언동 등 묘사가 여러모로 묘사가 과해서 '다른 아이보다 먼저 질풍노도의 시기가 왔다' 정도가 아니라 '쟤 정서에 뭐 문제 있나?'라는 극단적인 식으로 독자가 느끼기 쉬웠던 것이다. 이는 초반의 요츠바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명백한 설정오류.[* 사실 옛날의 요츠바는 독자 입장에서는 다소 뜬금 없는 연출이다. 좋게 말하면 천사, 나쁘게 말하면 호구같은 요츠바의 이미지에서 사춘기보다 정신병자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작가가 무리하게 임팩트를 주려다가 발생한 역량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과거편의 요츠바는 단순히 작가의 역량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요츠바가 본격적으로 비뚤어지기 시작한 때, 즉 이치카가 요츠바인 척 후타로에게 접근한 것을 발견한 때에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구분해주기를 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나 여기서 요츠바가 헤아리지 못한 부분도 있는데, 바로 '''후타로는 요츠바가 쌍둥이인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요츠바는 그 사실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았고 자매들을 위해 부적을 살 때에는 단순히 가족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끝났으니, 후타로는 요츠바가 그냥 쌍둥이도 아니고 다섯 쌍둥이라는 사실을 모른 것은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자신의 관점대로 해석해 극단적이게 바뀌게 된 것이 요츠바의 사춘기 시절이다. 사춘기 시절 동안 자매들을 깔보고[* 특히나 자매들에게 냉담하게 무시했다.], 여러 동아리에 다중입부하면서까지 도와주는 것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다. 결국 낙제로 퇴학이라는 엔딩을 맞이한다. 게다가 낙제의 원인이 '''그런 우월감에 취해 운동부 동아리를 가리지 않고 다닌 탓'''이었다는 게 밝혀지고 비난이 더더욱 거세졌다. 일본은 명문 고등학교에 대한 학벌주의가 빡센 곳이라 명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했다고 하면 인식상의 마이너스가 적지 않은데, 요츠바 한 명의 치기가 다른 넷의 이력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 모양새가 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버지와 교장 선생님 앞에서 대놓고 컨닝을 하였다고 너무나도 당당하게 밝혀서 아버지의 평판에 미미하지만 마이너스 요소를 제대로 심어주었다.]. 정리하자면, 다섯 쌍둥이 중 이치카, 니노, 미쿠, 이츠키는 명문고로 진출할 수 있었음에도, 혼자만 낙제한 요츠바 때문에 진학을 포기한 것.[* 물론 현재 시점 자매들의 성적을 보면 요츠바가 아니여도 언젠가 누구 한명이 퇴학을 당했을 것이다.] 과거 편이 공개되고 독자들의 요츠바에 대한 생각은 '자업자득', '중2병 환자에서 오지랖퍼로 전직했다' 등의 반응이 보이고 있다. 후타로에게 '''선택을 받고 고백까지 주고받고 나서도 교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더욱 비판이 커졌다. 서로 고백을 하고 나서도 교제하지 않는다는 것부터가 답답한데, 교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다른 히로인들을 보는 팬들 입장은 속이 터질 지경이다. 요츠바 자신은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사귀려는 생각일지 모르나, 다른 히로인들 팬들이 볼 때는 승자의 여유를 부리며 패배한 히로인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게다가 이런 상황속에서 [[5등분의 신부 마이너 갤러리|디시인사이드의 한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들에서 흔히 '요진족'이라고 불리는 요츠바의 팬들이 [[나카노 이치카|다]][[나카노 니노|른]] [[나카노 미쿠|팬]][[나카노 이츠키|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연이어 지속되자, 이러한 팬들의 기만질에 오히려 요츠바가 싫어지거나 불호적인 감정이 커진 팬들이 대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